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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사

G20을 보고 영부인도 영어를 해야 하는 이유

 

 

이번 G20 김정숙 여사님도 화제네요.

 

역시 우려대로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저리 좀 비켜바...

 

 

 

솔직히 이건 좀 불쌍....

 

노란옷 입은사람은 아르헨티나 영부인이라는데...

 

우리나라보다 훨씬 못사는 아르헨티나에게 이런 치욕을...ㅠ

 

그러고보니 예전에...

 

 

 

 

 

한심하게 쳐다보던 이 분이네....에휴~

 

 

 

국제행사만 있으면 도대체 왜~!

 

왜 이러는걸까요?

 

 

왜 함께하지 못하는걸까요?

 

 

 

 

데자뷰처럼 비슷한 구도, 비슷한 사진이 너무 많죠.

 

언제나 G20같은 국제행사장이 그 무대입니다.

 

이젠 놀랍지도 않은.....

 

 

 

 

 

 

 

 

영어는 '국제언어'입니다.

 

싱가폴같은 국제도시를 가면 항상 드는 생각이...

 

'영어를 못하면 문맹이구나'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영어를 해야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국제회의에서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분들은 기본소양으로 갖추어야 하겠죠.

 

원어민 처럼 하라는게 아닌 최소한의 생활영어 정도만이라도...

 

왜냐하면 뭔 말을 하는지 통역사가 말해주기전까지 알 수가 없으니...

 

 

 

항상 바보같이 웃음을 머금는 표정으로 웃을준비를 해야함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미소짓고 있으면 진짜 사람이 모자라 보이고 안쓰러워 보이죠.

말을 하고 싶어도 항상 통역을 통해야 하니 아이컨택은 통역사랑 해야되고,

상대방도 통역사를 봐야만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외국 행사가 많은 대통령,영부인은 공식 자리에선 영어를 쓰지 않더라도

영어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단순 영어문제는 아닐거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국제행사에서 핵인싸의 면모를 보여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영어를 원어민 처럼해서 그랬겠습니까?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응대가 호감을 사는지..

 

몸에 베어 있는거죠.

 

 

 

 

이 때는 저 포지션이 갖는 의미를 몰랐는데....

 

 

 

 

 

국제무대에서 계속 외교참사가 벌어지니....

 

코리아 패싱이 현실화 되고 있는 기분입니다.

 

 

 

 

 

 

지금은 아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