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임명 35일만에 전격 사퇴!!
최초소식은 연예부장 김용호 채널에서...
내용전문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법부무장관직을 내려놓습니다.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습니다.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 등은 오랜 소신이었습니다.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웠습니다.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가족 수사로 인하여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하였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 생각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246695
내일 있을 법무부 국감이 부담으로 작용했나?
인사청문회에선 구라쳐도 그냥 넘어갔지만
여기서 구라치면 위법으로 깜빵갈수 있으니까??
내일 법무부 국정감사 기대했는데....
아쉽게 됐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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